정독도서관, 설 연휴 맞아 대출 권수·기간 늘린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2-09 11:30:00
정독도서관, 설 연휴 맞아 대출 권수·기간 늘린다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정독도서관은 2015년 설연휴를 맞아 9∼17일 1인당 대출 도서 권수를 늘려주고 대출 기간도 연장해준다고 9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 한해 일반 도서, 청소년 도서, 어린이 도서의 1인당 대출 가능한 권수를 기존 7권에서 14권으로 늘리고 대출 기간도 2주에서 3주로 연장해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 자료대출 회원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더 많은 책을 더 오래 빌려볼 수 있게 된다.
정독도서관은 앞으로 매년 추석 연휴와 설 연휴에 도서 대출 권수를 늘리고 기간도 연장해주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연휴를 맞아 부담없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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