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44개 시·군 참여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2-09 07:44:20

강남구, 44개 시·군 참여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2일 설을 맞아 농협 중앙회와 함께 구청 주차장에서 '2015년 설맞이 강남구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 중 유일한 전국단위 직거래장터로 44개 시·군의 우수 농가가 참여한다.

영주 한우, 함평 한우, 대관령 한우, 예천 사과, 나주 배, 상주 곶감, 제철과일, 명절 제수용품과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농수축산물이 시중보다 5∼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행사 당일에는 농협에서 떡국, 가래떡, 치킨, 꿀 등 각종 시식회를 준비하고 장터 방문 주민 1천명에게 쌀 500g,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1천명에게 떡국떡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밖에도 재래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남의 대표 맛집인 옹기족발, 사회적기업 떡찌니, 코엑스몰 까치공방 등 지역 점포 8곳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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