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문고' 모바일 앱 서비스 개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2-08 12:00:04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 서비스 개시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국민안전처는 생활 속 위험요소 신고를 접수하는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8일 시작했다.
안전신문고 앱은 기존의 웹사이트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국민의 안전신고와 제안을 접수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해당 부서에서 7일 이내에 처리하도록 조치하고, 결과를 문자 또는 이메일로 신고자에게 알려준다.
안전신문고 앱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모바일 기기용으로 우선 제공되며, 아이폰 운영체계(IOS) 앱은 이달 중순 이후 내려받을 수 있다.
작년 12월 12일 정식으로 문을 연 안전신문고로 접수된 신고는 이날 현재까지 2천788건에 이르고, 이 가운데 2천310건이 '처리 완료'됐다.
1천434건은 신고자의 요구대로 개선됐으며 205건은 부분적으로 수용됐다.
담당 부처가 검토 중인 사안이 208건, 요구가 수용되지 않은 신고는 208건으로 각각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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