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공제기금 신용대출 이용한도 확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2-08 06:00:05

中企공제기금 신용대출 이용한도 확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에 가입한 업체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9일부터 무보증 신용대출 이용한도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대출 사유별로 거래 상대방 사업자의 도산 때문에 연쇄 도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부도어음 공제금 대출의 신용대출 이용한도가 부금잔액의 6배 이내에서 7배로 확대된다.

또 어음과 수표의 자금화가 늦어지면서 도산할 우려가 있을 때 지원하는 어음수표 공제금 대출은 5배에서 7배로 늘어난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이용한도 확대로 가입업체에 300여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1984년 도입된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에는 지난달 현재 중소기업 1만3천600여 개가 가입했으며, 정부출연금 및 중소기업자가 낸 공제부금 등으로 기금 4천600여억원을 조성해 8조4천여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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