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수남 대검찰청 차장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2-06 18:44:13

김수남 대검찰청 차장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온화하고 원만한 성품의 소유자다. '특수통'으로 분류되지만 기획능력도 인정받는다.

판사로 3년간 일하다가 전직해 수사·기획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서울중앙지검 3차장, 삼성그룹 비자금 특별수사·감찰본부 차장검사를 지내 대언론 관계도 매끄럽다.

수원지검장 시절 내란음모 사건 수사를 성공적으로 지휘한 뒤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옮겨 유력한 차기 검찰총장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된다.

공소장 변경 제도에 대한 연구로 법학 석사 학위를 받는 등 학구적인 성향도 겸비했다는 평가다.

조은숙씨와 사이에 2녀.

▲대구(56) ▲대구 청구고 ▲서울대 법학과 ▲사법연수원 16기 ▲법무부 검찰국 검사 ▲서울지검 검사 ▲대검 컴퓨터수사과장 ▲대검 중수3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 ▲법무부 정책홍보관리관 ▲서울중앙지검 3차장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서울남부지검장 ▲수원지검장 ▲서울중앙지검장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