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박성재 서울중앙지검장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2-06 18:43:05

박성재 서울중앙지검장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엄정한 성품으로 책임감이 강하고 강직하다는 평이다. 경북 청도 출신으로 TK(대구·경북) 인사들의 약진 속에 검찰 내 '2인자'로 꼽히는 서울중앙지검장을 맡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재직 당시 각종 주가조작 사건을 처리하며 기업 수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회삿돈 횡령 혐의로 박건배 전 해태그룹 회장을 기소했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에버랜드 전환사채를 이용한 편법 증여 사건 수사에도 참여했다. 한학에 뛰어난 소양을 지녔다.

심은실씨와 사이에 2남1녀.

▲경북 청도(52) ▲대구고 ▲고려대 법대 ▲사법연수원 17기 ▲서울지검 검사 ▲춘천지검 강릉지청 부장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대검 감찰2과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대구지검 김천지청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제주지검장 ▲창원지검장 ▲광주고검장 ▲대구고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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