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수중소기업 11곳에 TV홈쇼핑 입점지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2-06 06:00:05

서울시, 우수중소기업 11곳에 TV홈쇼핑 입점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우수중소기업 11곳을 선정해 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인 '홈&쇼핑' 입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홈쇼핑 입점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2천200만원 내외의 입점비용을 지원받고, 기존 홈쇼핑 수수료(10∼30%)보다 훨씬 저렴한 8% 대에 입점할 수 있다.

포장 디자인과 패키지에 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홈쇼핑 상품기획자가 방송 이후에도 마케팅 관련 상담을 해주고 정보도 제공해준다.

선정기업들은 TV홈쇼핑 방송 적합도, 판매가능성 등을 고려해 기업당 40분 내외로 1회씩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13일까지 홈페이지(www.kbiz.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소재 제조업 위주의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입점 상품은 판매가가 최소 3만 9천900원 이상이면서 40분 방송 기준 적정한 재고량을 보유해야 한다. 성인용품, 주류와 방송 시연이 불가능한 상품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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