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참여하는 '양방향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사업공모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2-05 06:00:02

시청자 참여하는 '양방향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사업공모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시청자가 참여하는 '양방향 방송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사업 공고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사업 공고는 2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미래부는 5일 내는 1차 공고를 통해 지상파와 케이블TV, IPTV, 위성방송, 인터넷 동영상 사업자(OTT), 포털, 홈쇼핑 등 미디어 플랫폼사를 대상으로 새로운 양방향 방송 콘텐츠에 관한 제안서를 접수한다.

콘텐츠 범위는 실시간 방송 뿐만 아니라 게임, 정보제공, 검색 등도 포함된다.

사업 희망 플랫폼사는 25일까지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에 제안서를 등록하면 된다.

미래부는 3월2∼13일에는 콘텐츠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2차 공고를 내 플랫폼사들이 낸 콘텐츠 제안을 실제 구현할 기술개발 등을 담은 참여 제안서를 받는다.

참여 제안서 심사에 통과한 개발사들은 4월 1일 '스마트미디어X' 캠프에 참가해 앞으로 개발할 콘텐츠 기술에 대한 시연에 나서며, 이 과정에서 플랫폼사와 개발사 간에 매칭이 이뤄진다.

미래부는 최종적으로 플랫폼-개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계획서를 내면 이를 평가한 뒤 10개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1년간 약 1억원 안팎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조경제타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www.kca.kr),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www.smicenter.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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