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부산점, 6일 식품관 새로 열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2-04 10:58:06
현대백화점 부산점, 6일 식품관 새로 열어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오는 6일 새로 단장한 식품관을 선보인다.
약 4개월의 공사를 거쳐 '프레쉬 마켓'으로 재개장(리뉴얼 오픈)한 식품관의 입점 브랜드 수는 41개로, 13개가 늘었다. 특히 부산 등 전국의 유명 먹거리를 강화했다.
예를 들어 일본식 수제 함박스테이크 '다카라 함바그', 홍대 유명 빵집 '프랑스에 다녀온 붕어빵', '집밥이 좋다' 등이 새로 식품관에 자리 잡았다.
부산점은 식품관 재개장을 기념, 6일부터 15일까지 식품관 슈퍼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생필품을 증정한다. 정육, 과일, 생선 등 17가지 품목에 대한 특가전도 준비했다.
이원근 현대백화점 부산점 판매기획팀장은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유명 먹거리 매장을 늘려 차별화한 프리미엄 식품관으로 탈바꿈했다"며 "재개장한 식품관이 부산점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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