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 청주 서비스센터 확장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DHL코리아는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지역의 늘어나는 특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3일 청주 서비스센터를 확장해 문을 열었다.

총면적은 3천930㎡로 기존보다 3.5배 증가했으며, 드라이브인(Drive-In)과 컨베이어 시스템, 보완관리 설비 등이 확충됐다.

DHL코리아는 이번 청주센터 확장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대전, 분당, 대구 등 주요 지역의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한병구 대표는 "DHL코리아는 국내 기업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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