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고객 혜택 강화' 증권·카드사와 제휴 확대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자 증권·신용카드사 등 금융권과 제휴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고객이 동부증권[016610] 계좌를 개설하면 기본 3만원을 받고, 해당 계좌에서 10만원 이상을 3개월간 유지하면 1만원씩 추가로 지급받게 된다.

또 주식계좌 신규 개설 때 월 거래금액 1억원까지 주식 수수료를 990원만 내는 '990 정액제'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또 통신비 할인 기능이 강화된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빅플러스', 'LG유플러스라서 즐거운 우리카드' 등 2종의 신규 제휴카드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 고객이 해당 카드를 통해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카드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2만3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더케이손해보험과 멤버십 제휴를 통해 최대 3만원의 자동차보험료 할인 혜택(멤버십 포인트 50% 차감)도 지속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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