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150가구 이상 신축주택에 범죄예방설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2-02 09:24:12

동작구, 150가구 이상 신축주택에 범죄예방설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앞으로 지역 내 신축하는 15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는 범죄예방환경설계를 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범죄예방환경설계로는 투시형 엘리베이터 설치, 외부 시설물 도색, 지하주차장 내 양방향 음성전송장치 설치, 자동조명시설 설치, 폐쇄회로(CC)TV 설치 등이 있다.

구는 또 500가구 이상 신축 공동주택은 한국셉테드학회의 범죄예방설계 인증을 받도록 했다.

구는 이달부터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하는 신규 공동주택의 건축심의과정에서 새로운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올해 범죄 취약지역 2곳을 선정해 범죄예방환경설계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2018년까지는 지역 전체에 안전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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