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의회는 지난 1일 의장실에서 2015 회계연도 세입 · 세출 결산 검사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광주시 남구의회는 지난 1일 의장실에서 2015 회계연도 세입 · 세출 결산 검사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검사위원은 구의원, 세무사, 회계사 등 총 3명으로, 오는 4월 20일까지 총 20일간의 일정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 검사위원은 「지방자치법」제134조와 및 「광주광역시 남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제227회 임시회 첫 날인 3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 3명은 20일 위촉기간 동안 2015년도 세입·세출을 비롯해 계속비, 이월비, 채권 · 채무, 기금 등의 집행에 대한 적법성과 예산낭지 요인 등을 검사하게 된다.

김점기 의장은 "결산검사의원들의 저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밀한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표위원을 맡은 황경아 의원은 "예산집행은 주민생활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꼼꼼히 검사하겠다."며, "내실 있는 결산검사로 내년 예산 편성의 길잡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