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사행성 게임물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서부경찰서(서장 오윤수)에서는 9월 5일 광주시 상무지구 중심가에서 사행성이 큰 게임물로 불법 개·변조하여 영업을 해온 업주 황모씨(60, 남)를 검거했다.

 

황모씨는 서구상무평화로 2층 상가건물 ㅇㅇ게임랜드에서 게임를관리위원으로부터 등급분류 받은 게임물 "월드 워" 45대를 설치, 정상 게임물에는 없는 점수를 저장시켜 현금으로 당산시키는 개·변조된 게임물을 제공하다가 적발됐다.

 

게임기 45대, 현금 74만 7천원을 압수한 경찰은 현장에서 단속됐다는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게임장 이용 손님 중 대다수가 수백만원의 피해를 볼 정도로 사행성이 크다는 사실을 확인 유사 게임장이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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