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한국환경공단과 과대포장 합동단속.

김인수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1-09-16 20:48:42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이재혁)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대형유통매장을 대상으로 선물용 제품과 재포장 제품 등 과대포장 행위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형의 선물세트 등이 출시되면서 불필요한 재포장 제품 및 과대포장 제품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일산서구는 오는 22일까지 제과류, 화장품류, 양주류 등 단일제품과 선물세트와 같은 포장제품의 재포장 여부 및 포장 재질, 포장 방법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포장횟수, 포장공간비율 기준 준수 여부, 합성수지 재질의 재포장, 증정·사은품 형태의 기획포장 여부, 낱개 판매 제품 3개 이하 포장 여부 등도 점검한다.


점검결과 포장 기준을 위반한 제품의 생산자(판매자)에 대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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