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전립선 비대증 입원…신동주 측 “내일 퇴원”

부자동네타임즈

| 2015-11-02 20:45:56

(서울=포커스뉴스)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이 2일 오전 11시께 전립선 비대증에 따른 염증으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 34층 신격호 총괄회장의 집무실로 출근한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신격호 총괄회장과 함께 병원에 갔다.

 

신동주 전 부회장이 설립한 SDJ코퍼레이션의 관계자는 “전립선 비대증은 고령의 노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별일은 아니다”라며 “내일 아침이면 퇴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그룹 비서실 관계자들이 (신 총괄회장에게) 접근을 하지 못해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열이 있었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서우 기자 buzacat@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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