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아람누리도서관, 소외계층 아동 직접 찾아간다.

가정방문 독서 프로그램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운영.

김인수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2-09-14 20:32:28

[사진설명] 독서활동가가 소외계층 아동 가정을 방문해 독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아람누리도서관이 지역 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2008년부터 시작된 고양시 도서관의 대표적인 찾아가는 서비스 사업이다.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 어린이가 다양한 책을 접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독서지도 경험이 풍부한 4명의 독서활동가가 고양시 저소득, 다문화 아동 12가정을 방문해 다양한 독서활동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가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 문화복지사각지대 불평등 해소를 위해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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