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 본 궤도에 올랐다

올해 하반기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 통해 추진상황 점검

손권일 기자

kwun-il@hanmai.net | 2015-10-25 20:32:27

- 과제 성격상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다수의 상생협력 과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와 전남은 두가지 신규 협력과제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둘째, '광주·전남 서울 갤러리 공동 운영 과제'는 광주·전남 출신 미술작가들이 서울에서 작품을 전시해 중앙무대 진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시·도가 공동으로 서울에 갤러리를 운영키로 하고 현재 적지를 찾고 있다.

 

추진이 완료됐거나, 상당한 성과를 보인 과제는 전남도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상생협력과제 중 가장 큰 성과를 보이며 추진이 완료됐다.

 

▲ '2015광주하계U대회 성공개최 협력' 과제는 전남도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상생협력과제 중 가장 큰 성과를 보이며 추진이 완료됐다.

 

또한, 광주시에서는 전남 권역의 국제행사인 국제농업박람회와 담양세계 대나무박람회에 문화공연, 홍보 등을 적극 협력했다.

 

▲ '제2남도학숙 건립'을 위해 양 시·도가 서울시 은평구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 2015년부터는 학생들이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빛가람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 협의회'를 운영해 정주여건 개선 등에 양·시도가 공동으로 적극 노력하고 있다.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   

▲ 그 외에도 '광주·전남 에너지밸리 추진', '남도 방문의 해 추진', '국제농업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 등 대다수 과제가 추진시기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로써 추진이 완료된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 설치·운영'과 '2015 하계U대회 성공개최 협력'을 제외하고, 신규과제 2개를 추가해 상생협력과제는 18개로 계속 추진될 에정이다.

 

윤장현 시장은 "상생협력은 단기간에 이뤄지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현안에 대해 대의가 뚜렷하므로 두려워하거나 당황하지 않고 시·도가 각계의 지혜와 의견을 수렴해서 함께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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