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구청장 정윤식)는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의 적격 대상을 확인하기 위해 2022년 12월까지 일제 조사를 진행한다.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농업인에 대해 보험료를 최대 50%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농촌에 거주하면서 농업과 축산업, 임업에 종사하는 자가 지원 대상이다.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일제 조사는 매년 상반기, 하반기에 이루어지며 이번 조사는 2022년도 10월 31일 기준 지원 대상자 중 자격 요건 상실 대상자에 대한 검증을 위해 진행된다.

조사는 1차로 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공단에서 농업인 관련 정보를 대조하고, 농업경영체 등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농업인에 대해서 현장 점검 등을 통해 2차 조사를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는 농업인 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중의 하나이다.”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꼭 필요한 농업인에게 지속해서 지원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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