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태국 팬미팅 '대성황'

팬 2000여명 취재진 100여명 몰려…깜짝 생일파티에 ‘감동의 눈물’

부자동네타임즈

| 2015-11-02 19:20:58

△ 걸그룹 원더걸스가 지난달 31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창와타나홀(Chaengwattana Hall)에서 팬미팅을 열고 있다.<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서울=포커스뉴스)걸그룹 원더걸스가 태국에서 개최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지난달 31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창와타나홀(Chaengwattana Hall)에서 열린 원더걸스의 팬미팅이 2000여 팬과 100여 명의 취재진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이날 원더걸스는 ‘아이 필 유(I Feel You)’, ‘텔미(Tell me)’, ‘노바디(Nobody)의 밴드 라이브 무대로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할로윈데이에 열린 팬미팅인 만큼 원더걸스는 게임과 토크 시간에 해적, 백설공주, 경찰, 치어리더 복장으로 무대에 올라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 태국 팬들은 지난 10월 4일 생일을 맞은 유빈을 위해 깜짝 파티를 선물했다.

 

이 시간 팬들이 제작한 영상이 스크린을 통해 나오자 원더걸스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원더걸스는 지난 8월 발표한 정규앨범 '리부트(REBOOT)'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뒤 다양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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