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마스터즈 44세 몸짱 여신 이청미 선수 비키니오픈 2위 달성.

폴댄스 여신에서 비키니 여신으로 등장한 44세 여성 이청미 선수.

김인수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2-07-26 19:02:25

[사진설명] ONFC 피트니스 대회에서 이청미 선수가 무대를 빛내고 있다. '벨라지코 스튜디오'에서 제공.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대한민국 피트니스 대회 단체 중 최초로 선수 도핑 관련 특허를 받은 ONFC 대회가 지난 6월 5일 서울 지역대회로 첫 개최 되었다.


ONFC는 ‘ORIGIN NATURAL FITNESS CLASSIC’의 약자로 내추럴 선수만 참가 할 수 있는 피트니스 대회이며 휘트니스의 모든 것을 다루는 ‘47컴퍼니’에서 기획된 대회이다.


이청미 선수는 "폴댄스를 더 잘하기위해 시작한 웨이트트레이닝이 비키니피트니스 대회까지 이르게되었어요. 처음엔 폴댄스를 더 힘있게하고 싶어서 시작하다가 부상을 위한 재활운동도 하면서 웨이트 트레이닝이 댄서들에게 또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운동이라는걸 알게 되었고 운동을 하면서 점점 균형잡힌 몸으로 변하는모습을 확인하는게 즐거웠어요. 그러면서 양나리 코치님을 만나 더 여성스러운 몸으로 만드는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게 되고 선생님의 권유로 대회까지 출전하게 되었죠."라고 대회 출전 동기를 전했다.


ONFC에서는 도핑 테스트를 통과한 선수에게는 각자 본인의 이름과 발급번호가 기입된 인증패를 고급 케이스와 함께 발급하고 있다.


[사진설명] ONFC 피트니스 대회에서 이청미 선수가 무대를 빛내고 있다. '벨라지코 스튜디오'에서 제공.


[사진설명] ONFC 피트니스 대회에서 이청미 선수가 무대를 빛내고 있다. '벨라지코 스튜디오'에서 제공.


[사진설명] 설스타일스튜디오 설유석 사진작가 제공.


[사진설명] 설스타일스튜디오 설유석 사진작가 제공.


이청미 선수는" 44살에 20대 젊은선수들과 경쟁하는게 부담스럽기도했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는 즐거움이 더욱컸기에 망설이진않았어요. 식단과 운동은 조금 힘들긴해도 변해가는모습을보는 즐거움이 워낙커서 재밌게 대회준비른했구요. 체지방 20프로에서 9프로까지 내려오는동안 더 건강하게 먹고 규칙적인생활로 더욱 활기차고 건강해졌어요. 막상 무대에서니 오랫동안 내려놓았던 선수라는 타이틀로 무대를 서는 흥분으로 행복했구요. 게다가 오픈2위 마스터즈1위라는 기대이상의 결과로 더욱 기뻤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40대에 나이에 이정도 몸을 만든다는건 거이 힘들다. 몸도 몸이지만 포즈등 남다른 노력이 대단한 선수다." 또한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다."라고 관계자에 극찬을 전했다.


이청미 선수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40대도 늦지않다는걸 알리고 싶어요. 누구나 아름다움에 도전할수있어요. 마음 먹는 순간부터 이미 예뻐지고있는걸 믿으니까요."앞으로 계획을 전했다.


현재 ONFC는 ‘매일운동몰’에서 접수 할 수 있다. 향후 일정으로는 8월 20일 하남대회, 9월 3일 원주대회가 접수 오픈되어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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