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문흥지구대, '특별여성안전치안 대책' 등 논의
주민자치위원회 찾아 '여성안전특별치안대책' 등 당면업무 홍보하며 협조 당부
손권일 기자
kwun-il@hanmai.net | 2016-06-28 19:01:53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북부경찰서는 문흥1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찾아 '여성안전특별치안대책' 등 당면업무를 홍보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광주북부경찰서(서장 이성순)에서는 27일 18시 문흥1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찾아 '여성안전특별치안대책' 등 당면업무를 홍보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문흥지구대장(경감 김덕수)은 광주시내 전 교통시설물 점검을 위한 3000TF팀을 운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개선하고 있으며, 최근 사회 이슈화 되는 '묻지마 여성범죄'와 '어르신 상대 보이스피싱' 등으로 일부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경찰은 각종 여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원룸 밀집지역과 자영업자 등을 상대로 문안순찰을 강화하고, 여성 혼자서 등산이나 심야시간 때 외출을 사가도록 강조했다.
또한, 어르신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사건(보이스피싱)이 발생하고 있어 은행 등을 직접 방문하여 112신고 요령 등 대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찰은 어떤 사건이 발생하든 일반시민들의 신속한 제보 등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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