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자동차·이륜차 불법 구조변경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17건 적발.
김인수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1-11-09 18:53:51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명재성)는 "지난 5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고양경찰서와 함께 자동차와 이륜차에 대한 불법 구조변경, 전조등 LED 등 임의 부착, 번호판 훼손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으로 불법 등화장치 부착 등 자동차관리법 29조 위반 9건, 번호판 훼손 등 자동차관리법 10조 위반 3건, 소음기 개조 등 자동차관리법34조 위반 5건 총 17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자동차, 이륜차 소유자 및 운행자에게는 관련 법규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덕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운행차량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바람직한 교통 운행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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