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N '신서유기' 제작발표회에서 방송인 강호동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인철 기자 yatoya@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방송인 강호동의 JTBC '오빠집'으로 종편에 첫 출연한다.

 

JTBC는 29일 "강호동이 오는 12월 첫 방송 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오빠집(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빠집'은 지친 오빠들의 활력 찾기를 주제로 남자들만의 아지트에서 시끌벅적한 인생 연구를 펼치는 과정을 그린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책임 프로듀서인 여운혁 CP가 '오빠집'의 연출을 맡았다. 여 CP는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강호동과 호흡을 맞췄다.

 

여운혁 CP는 " '오빠집'은 남자들의 로망을 구현한 공간이다.

 

출연진은 그곳을 놀이터 삼아 다양한 놀이와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보다 성숙하고 인간적인 MC 강호동의 새로운 매력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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