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풍산동,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 안전 총력.

김인수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3-01-27 18:23:41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특례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새벽,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기상청의 일기예보에 따르면 1월 26일 새벽 ~ 오전에 걸쳐 강설이 예정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풍산동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한발 빠른 제설 대응을 실시한 것이다.


제설작업에는 통장협의회 등 소속 직능단체와 함께하는 제설봉사단과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고양시청 세정과·징수과 직원, 일산동구청 세무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위험구간·제설 취약구간, 육교·버스정류장·보행 통행량이 많은 구간과 주요 상습결빙구간의 눈을 쓸고 제설제 살포를 실시하였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풍산동은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서 아침 시간 출퇴근 이동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이다.”며 “새벽 강설 시, 출퇴근 시간대에 큰 혼란이 발생하므로 한발 빠른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고자 하였다.”고 말했다.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의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장려하기 위해 제설제 등을 배부하고 있으며, 필요시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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