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하프 코리아 호남 앙상블, 음악으로 채우는 아름다운 세상

-따뜻한 하프 선율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줄리하프 코리아 호남 앙상블 맑고 풍성한 소리로 대중과 소통하며 한국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
-줄리하프 호남 정기연주회'를 전주 한벽문화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앙상블의 저력을 보여

김민석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5-08-18 18:13:06

[전북=세계타임즈 = 이영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따뜻한 하프 선율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줄리하프 코리아 호남 앙상블'의 활약이 빛나고 있다. 


작은 하프인 줄리하프가 선사하는 맑고 풍성한 소리로 대중과 소통하며 한국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줄리하프 코리아 호남 앙상블은 그 시작부터 남달랐다.

2021년 '백제문화제 대상'이라는 영예로운 수상을 시작으로 이들의 연주는 더욱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단순한 연주를 넘어 삶의 한 조각을 담아내는 듯한 이들의 음악은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23년에는 MBC '인생내컷'에 출연해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갔고 '김제 지평선 아카데미 초청 연주'를 통해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2023년부터 '대전교육청 찾아가는 학교예술무대 연주'를 꾸준히 이어가며 꿈나무들에게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데 앞장섰다.


2024년은 줄리하프 코리아 호남 앙상블에게 또 한 번의 큰 도약의 해였다.

'제1회 줄리하프 호남 정기연주회'를 전주 한벽문화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앙상블의 저력을 보여줬고, '현대음악콩쿨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음악적 실력과 예술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2025년에도 이들의 활약은 현재 진행형으로 '전북 도교육청 찾아가는 학교예술무대 연주'를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하프 선율을 선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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