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의원, “고양시(을) 미래를 위해 재선 도전” 공식화 제22대총선 예비후보 등록 완료하며 총선 행보 가속.

- 지난 17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 완료하며 총선 채비 본격화.
- 한준호 의원,“일 잘하는 능력있는 재선이 지역사회에 필요”

김인수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4-01-19 18:18:49

[사진설명]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고양시(을))

 

[부자동네타임즈 = 김인수 기자]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고양시(을))이 제22대총선 출마를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지난 17일 한준호 의원은 고양시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능력있는 재선이 고양시 지역사회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MBC문화방송 아나운서 출신으로 널리 알려진 한준호 의원은 2020년 제21대총선에서 경기고양시(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장, 원내대변인 등을 역임했고,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의혹을 집중적으로 파고들며 ‘미래가 기대되는 실력있는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준호 의원은 “고양시는 수많은 발전 가능성을 품은 지역”이라며 “지역의 미래발전을 위해서는 현안사업과 정책을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 의원은 “초선의원의 열정과 역량을 쏟아가며 주민과 함께 시작한 지역 현안사업들에 애착이 깊다”며 “▲창릉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선정 ▲고양-은평선 기본계획 내 행신중앙로역 반영 등 굵직한 사업들을 ‘고양의 확실한 미래’로 만들 수 있도록 반드시 재선에 성공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지난 15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 한준호 의원이 다른 후보를 큰 격차로 압도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공개된 ‘경기 고양시을 국회의원선거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준호 의원을 고양시(을)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적합하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41.0%에 달했다. 3자 가상대결에서도 응답자 49.1%가 한준호 의원에게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혀,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30.0%p 격차로 앞선 결과가 나왔다.

 

한준호 의원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고양시민과 함께한 지난 4년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겸손한 마음으로 다가오는 총선을 준비하며 고양시민의 성원에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꽃의 자체조사로 지난 10~11일 양일에 걸쳐 고양시(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선전화면접 100%로 실시한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10.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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