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6년 제1회 여성친화도시 안전협의체 회의 개최
권준수 기자
joshua313@naver.com | 2026-07-24 17:52:28
[부자동네타임즈=권준수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3일 '2026년 제1회 여성친화도시 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리모델링 사업 경과보고와 민·관·경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포천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2025~2029년)됨에 따라 시정 전반에 안전 관련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성인지 관점에서 생활 속 안전 문제를 발굴·개선해 지역사회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주무부서인 가족여성과를 비롯해 도시정책과, 정보통신과, 시민안전과 등 시 관련 부서 담당자와 포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사업비 1억 원(주민참여예산)이 투입되는 '2026년 포천시 여성안심귀갓길 리모델링 사업'으로, 사업 대상지는 포천초등학교 인근 골목길인 포천동 신읍3·4 길과 상가·유흥가 밀집 구역인 소흘읍 솔모루로 81번 길 등 2개소다.
시는 두 차례 현장 모니터링을 토대로 알림조명(로고젝터), 태양광 벽부등, 구조물 벽화, 엘이디(LED)·안심 반사경, 안심길 바닥사인 등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기법을 적용한 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준공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동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방범카메라(CCTV)·가로등 확충, 범죄 데이터 공유 등 부서와 경찰서 간의 협업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포천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안심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여성친화도시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시민참여단과 긴밀히 협력해 여성과 아동,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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