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 예술처방’ 운영.

지난 5. 16. ~ 10. 17. 치매위험군 어르신 대상 예술치유 프로그램.

김인수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3-05-17 17:51:03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지난 16일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위험성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치매안심 예술처방’을 시작했다.


치매안심 예술처방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이 후원하고 차의과대학 산학협력단과 협업하여 운영하는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이다. 


‘고향, 그리다’, ‘행복했던 기억’ 등 총 10개의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6일부터 10월 17일까지 주 1회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미술치료사와 예술가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점토, 오일파스텔, 비즈스티커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활동을 통해 신체 및 감각, 지각 기능을 키우고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예술을 매개로 심리적 안정감과 마음을 치유하고 나아가 치매를 예방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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