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강감창 부의장, 9호선 2단계 개통식 참석
“서비스향상 및 상시적·예방적 안전체계 확립” 당부
김정태 기자
local@bujadongne.com | 2015-03-30 17:36:21
[부자동네타임즈 김정태 기자] 서울시의회 강감창 부의장(새누리ㆍ송파)은 지난 27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통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함께 시승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의회를 대표로 축사를 한 강감창 부의장은“지하철 9호선이 사업을 시작한지 15년 만에 2단계 개통의 경사를 맞았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해낸 공사관계자에게는 격려를, 공사기간 중 불편함을 참고 협조해준 시민들에게는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송파지역에서 김포공항이나 여의도에 가려면 2~3번은 환승을 해야했지만, 2단계구간 계통으로 종합운동장에서 환승없이 여의도까지 20분대, 김포공항까지 30분대에 오갈수가 있게 됐다.
강 부의장은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교통망이라고 강조하며 “이제 송파를 비롯한 서울동남권역은 9호선 2단계 개통과 함께 바야흐로 4통 8달의 교통 중심지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단계 개통에 맞추어“승객에 대한 서비스와 안전 또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향후 예방적 · 상시적 안전체계를 확립하고 승객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종합운동장~보훈병원까지 이어지는 3단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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