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부경찰서, 노인 '교통사고 줄이기'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
'2016년도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인 교통사고 줄이기' 교육 개최
손권일 기자
kwun-il@hanmai.net | 2016-03-07 17:30:08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 광주북부경찰서에서는 '2016년도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인 교통사고 줄이기' 교육을 개최했다. 광주북부경찰서(서장 이성순)에서는 '16년 3월 3일 15:00시경 광주 북구 서하로 소재 오치종합사회복지관 희락노인정에 모인 노인 30여 명을 상대로 경찰서장이 방문하여 '2016년도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인 교통사고 줄이기' 교육을 개최했다.
경찰서장은 지난해 보행자 사망사고로 15명이 발생하여 교통약자인 노인 및 어린이 등을 상대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한해 지역 내 노인정 등 2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하는데, 북구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인구의 11% 를 차지함에 따라 노인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위험이 크다.
북부경찰서는 3대 보행자 위협행위(보행자 보호위반, 이륜차 인도행위, 횡단보도 주차 등)가 발행하는 취약지역을 상대로 선제적 시설을 개선해 나가면서 "교통사고 줄이기"란 글씨가 새겨진 물컵 등을 자체 제작해 배부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면서 선진교통문화 조기정착을 위한 집중 교통단속도 병행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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