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전광렬씨, 경북도 한방의료 홍보대사로 활동

뉴스팀

| 2015-04-20 17:30:07

△ 탤런트 전광렬(55·왼쪽)씨가 20일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의료관광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있다.

 

[부자동네타임즈 뉴스팀] 탤런트 전광렬(55)씨가 경상북도의 한방산업과 한방의료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전씨는 20일 경북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앞으로 전씨는 오는 6월 대구엑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한방엑스포'를 포함한 한방의료관광 행사에서 홍보대사 역할을 맡는다.

 

인상적인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전씨는 특히 드라마 '허준'에서 한의학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난 2012년 이라크 대통령 영부인의 초청으로 이라크 한방나눔의료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전씨는 "경북도의 한방산업과 한방의료관광을 알리는데 미약한 힘이라도 보태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관용 도지사는 "한방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낮은 인지도로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전씨를 홍보대사에 위촉함에 따라 경북의 글로벌 이미지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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