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경찰서,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개최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준법의식 및 법집행 신뢰도 향상에 기여
손권일 기자
kwun-il@hanmai.net | 2017-06-29 17:28:29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6월 29일 14시경 광주 서구지역에서 발생한 절도, 점유이탈물 횡령사건 중 경미범죄 대상자로 19명을 선정하여 제4회 경미범죄심사의원회를 개최하였다.
경미범죄심사위원은 김영근 경찰서장의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3명, 강부원 변호사 등 시민위원 4명 등 총 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경미범죄사건 중 5월 22일경 원룸 앞 노상에 놓아둔 음식물쓰레기통 시가 5,000원 상당을 가져간 것을 선처하는 등 18명을 즉결심판 대상사로 결정하였다.
이에 광주서부경찰서장(서장 김영근)은 앞으로 경미범죄 형사사건에 대하여 "전과자 양산방지 · 빠른 사회 복귀와 준법의식 및 법집행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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