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창 체납관리담당,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
지방세입분야 프로그램 등 공로····광주시 첫 달인 영예
손권일 기자
kwun-il@hanmai.net | 2015-09-27 17:19:07
김희창 지방행정사무관 김 사무관은 일반행정, 문화관광, 지역경제, 주민안전, 규제개혁 분야 등 총 8개 분야 중 일반행정에서 '지방세입분야의 달인'으로 선발돼 광주시 최초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되는 영예을 안았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전국 지방공무원을 대샹으로, 서면 심사를 통과한 41명의 후보 중 2차 현지실사. 3차 발표 및 면접심사와 개인 실적심사 등 심층 검증을 통해 최종 15명이 선발됐다. 김 사무관은 지난 1981년도에 공직에 입문해 30여 년간 지방세입 업무를 담당하면서 터득한 기법을 업무에 적용해 직접 개발한 '국고보조금 수입관리전용프로그램'으로 국고수입에 대한 자금 흐름을 신속히 예측하게 해 이자수입과 업무 편익성에 기여했다.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 선정관리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방세 체납자 징수 독려시스템'을 개발, 업무편리는 물론 지방재정 확충에도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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