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가죽필통 기부.

김인수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2-10-02 17:08:43

[사진설명]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가죽필통 기부.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9월 24일 ‘자투리 소파 가죽을 이용한 가죽필통 만들기’ 업사이클링(새활용)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완성된 가죽필통 30개를 오늘(30일) 푸른우리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센터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자원 순환의 날(9.6)을 맞아 함께 진행한 업사이클링(새활용) 봉사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1부에서는 쓸모의 발견:아름다운 새활용과 윤리적 소비를 주제로 아름다운가게의 이범택 간사가 강연했다.

 

[사진설명]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가죽필통 기부.


강연에서는 “물건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사람과 환경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이미 만들어진 물건을 오래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자투리 소파 가죽을 이용한 가죽필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센터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교육, 실천 캠페인, 업사이클링 봉사활동 등 매월 1회 다양한 환경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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