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클라이밍 활동 장면.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마두청소년수련관은 부모자녀 클라이밍 강좌(매주 토요일 10시 30분~12시)를 개설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클라이밍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클라이밍은 실내에서 암벽등반을 경험하며 전신운동 효과, 도전과 높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운동으로 근력, 유연성, 순발력, 지구력 등을 동원하며 체력을 기를 수 있다. 마두청소년수련관 클라이밍 강좌에서는 필요한 단체 준비운동을 진행한 후 난이도별 개인 등반, 필요한 근력운동을 로테이션으로 진행한다.

마두청소년수련관은 10년 동안 청소년들의 스포츠 역량 강화를 위해 클라이밍 강좌를 진행해 오고 있다. 담당 강사는 “이번 부모 자녀 클라이밍 강좌에서 게임형식으로 진행하면서 부모와 자녀의 사이가 더 가까워질 수 있게 지도한다. 많은 청소년이 클라이밍에 관심을 갖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지도 철학을 말했다.

참여 부모님은 “신체를 골고루 사용해야 하는 운동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운동할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만족을 보이며 재접수 의사를 전달했다.

현재 마두청소년수련관 3층 클라이밍장에서는 유아 및 초등·청소년·성인 클라이밍 강좌가 상시 진행되고 있다. 마두청소년수련관 클라이밍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혹은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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