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관광사업자들에게 듣는다…고양시관광협의회 소통 간담회 개최.

5월 26일 고양시관광협의회와 인재교육원에서 소통간담회 가져.

김인수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3-05-27 17:04:51

[사진설명] 고양시관광협의회 소통 간담회.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지난 26일 고양시 인재교육원에서 고양시관광협의회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의회 회장, 이사, 일반회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여 업계의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3월 방문 스페인 지로나시(市) 방문을 언급하며 “고양시는 역사, 문화, 먹거리, 이야기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핵심정책인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경제자유구역 지정 ▲북한산부터 한강까지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시청사 백석 이전 등을 설명하였으며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 유치, 글로벌 전시 개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밝혔다.


[사진설명]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관광협의회 설미영 회장은 “고양시 관광발전에 밝은 미래가 보여 흐뭇하다. 협의회가 국도비를 유치하고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고양시관광협의회는 협의회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협의회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동환 특례시장은 “서오릉, 서삼릉, 북한산성 등 세계유산의 이야기를 담은 관광 콘텐츠 개발이 중요하다. 고양시 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관광협의회는 2016년 창립한 사단법인으로 204개 관광사업자, 관광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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