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시청소년재단과 코로나19 방역대책 간담회 실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청소년활동 인프라의 안전 확보 당부.
김인수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0-03-17 16:58:30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3일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과 코로나19 방역대책에 관하여 시와 공공기관 간 협력적 방안을 공유·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재단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고양시장을 비롯하여 재단 대표이사 및 산하 7개 시설의 기관장들이 참석하였으며 시장의 격려말씀, 고양시청소년재단의 코로나19 방역대책 보고, 기타 건의 및 개선사항에 대한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재단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국가적 사태에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역 경제가 매우 어려운 만큼 예산의 신속한 집행 및 시 관계부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해결방안 수립과 노력을 주문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및 청소년들의 억눌린 일상생활에 대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제안과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모두가 힘든 만큼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용기와 위로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 준비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는 “고양시가 안심카 선별진료소와 같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코로나19에 대응했듯이, 재단에서도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올해 토당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행신동 청소년자유공간 개관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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