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포용금융 실행력 속도 낸다!!! 포용금융 연간 목표 3.1조원 중 상반기 60% 집행, 실행력 강화 통해 체감형 포용금융 가속화

그룹 포용금융 최고책임자(CIFO) 선정 및 하반기 포용금융 중점 추진과제 구체화
청년·소상공인 지원, 포용금융 내재화, 채무자 보호, 사회연대금융 확산 등 4대 중심축 구축

이현재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6-08-05 16:46:04

[부자동네타임즈=이현재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민생경제 회복과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포용금융 실행력 강화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그룹은 핵심 경영 과제로 추진 중인 포용금융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금융권 선도적으로 지속성장·포용금융부문장인 이승열 부회장을 그룹 포용금융 최고책임자(CIFO, Chief Inclusive Finance Officer)로 정했다. 이를 통해 포용금융 추진에 대한 그룹 차원의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하나금융그룹은 포용금융이 단순한 구호나 일회성 목표 설정으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소상공인 지원 ▲포용금융 내재화 ▲채무자 보호 및 금융범죄 예방 ▲사회연대금융 확산을 포용금융의 ‘4대 중심축’으로 삼고 이를 구체화한 중점 추진 과제를 확립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포용금융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금융그룹이 마땅히 짊어져야 할 기본 책무라는 확고한 인식 아래, 계획과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손님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청년, 소상공인,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 지원의 실효성을 한층 극대화하고, 하나금융의 진정성 있는 손님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포용금융의 그룹 내재화 및 흔들림 없는 실행력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선제적으로 발표한 ‘2026 포용금융 로드맵’을 기반으로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를 구체화하고, 포용금융의 가치를 그룹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한 실행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그룹은 2026년 포용금융 연간 이행 목표로 수립한 3.1조원 가운데 지난 상반기에만 이미 60%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며 당초 계획보다 빠른 집행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실행 과제 관리를 통해 포용금융 지원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추진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 [청년·소상공인 지원] 청년 금융 안전망 구축 및 지역 거점 중심의 소상공인 상생 생태계 조성

< 전세사기 차단부터 창업까지… 촘촘한 청년 금융 안전망 구축 >

우선 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세대가 마주한 주거·금융·창업·자산형성 문제를 하반기 포용금융의 최우선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청년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하나은행은 하반기 중 ‘청년지킴이 전세사기 보장보험’을 활용한 청년 주거안정 지원에 나선다. 전세자금대출을 신규 이용하는 청년 약 1만 명에게는 해당 보장보험의 보험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기존에도 서울시와 협약한 ‘청년 임차보증금대출’을 은행권 단독으로 운영하며 약 9천 건의 지원 실적을 달성한 바 있으며, 대전·세종·충남·논산 등 지자체 협약 대출도 지속 운영해 청년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청년 자산 형성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사다리 역할도 더욱 공고히 한다.

하나은행은 보건복지부와 협업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단독 운영은 물론, 금융 이력이 부족한 청년을 위한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을 통해 약 2만 5천 건의 건전한 금융거래 이력 형성을 도왔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사업에 적극 참여해 대학가 등 청년의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의 영업점에 전담 상담 인력을 배치했으며, 군 장병을 포함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 초기 자산 형성 관련 금융교육과 상담 지원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한층 강화한다. 하나은행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모두의창업 2기’의 금융권 멘토기업으로 참여해 아이디어 심사, 1:1 전담 멘토링,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여 청년 창업가들의 든든한 성장 멘토로 나선다.

나아가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하나 청년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AI·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 하나금융 청라 시대 연계한 소상공인 지원 >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도 가속화한다.

하나금융그룹은 다가오는 9월 그룹 헤드쿼터의 인천 청라국제도시 이전에 발맞춰 ‘청라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과 연계한 인천 지역 상생금융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

올해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총 55억 원을 특별출연해 84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화 보증대출을 지원하며, 인천 지역화폐 ‘인천e음’과 공공 배달앱 ‘먹깨비’ 가맹점주에게 파격적인 금융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인천 소상공인을 위한 100억 원 규모의 마이너스통장 방식 긴급 운영자금을 추가 배정하고, ‘하나뿐인 사장님 대출’ 등을 통해 무담보·무보증 금융지원과 성실상환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을 방침이다.

■ [포용금융 내재화] 포용금융의 지속가능한 실행을 위한 시스템·체계 구축 확대

< 그룹 차원의 포용금융 성과지표 마련 >

하나금융그룹은 포용금융이 일시적 이벤트에 머무르지 않고 시스템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포용금융 핵심성과지표(KPI) 체계 마련을 심도 있게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그룹 공통 관리 영역과 관계사 특화 영역을 구분해 포용금융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실행책임과 평가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 씬파일러·소상공인 특화 대안신용평가 고도화 >

이와 함께 대출 문턱을 넘기 힘든 씬파일러(Thin Filer·금융이력부족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개인 신용평가 체계를 8월 중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은행권 최초로 머신러닝 기반 신용평가모형을 도입했던 하나은행은 하반기 중 통신정보 등 신규 대안 정보를 융합한 ‘3차 고도화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위원회 주관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모형(SCB)’ 시범운영에 적극 참여해, 숨겨진 성장 잠재력을 가진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금리 우대와 한도 확대 등 체감형 금융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 중금리대출·서민금융 공급 확대 >

아울러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출시한 ‘하나원큐안심중금리대출’을 비롯해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 중금리·서민금융 상품 공급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영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영업점 안내 체계를 정비하고, 맞춤형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해 금융 지원이 필요한 손님들에게 적시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그룹이 지난 5월 발표한 하나미소금융재단 1천억 원 추가 출연 계획 중 2026년 하반기 집행 예정분이 현장에서 조속히 실행되도록 해, 저신용 청년과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촘촘한 자금 공급망을 완성할 계획이다.

■ [채무자 보호·금융범죄 예방 ] ‘사람 살리는 금융’의 책임 있는 보호체계 구축

< 4천억 규모 연체채권 소각 및 선제적 채무조정 통한 재기 지원 >

하나금융그룹은 금융 취약계층의 짐을 덜어주고, 금융 범죄로부터 손님을 철저히 보호하는 강력한 방어막을 구축한다.

2026년 상반기에만 총 4천억 원 규모의 장기연체채권 소각과 소멸시효 도래 채권 정리를 선제적으로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자체 채무조정 확대를 통해 취약 채무자들이 건강한 경제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보이스피싱·신종피싱 선제적 대응 및 자살 예방 캠페인 전방위적 확산 >

나날이 지능화되는 금융범죄에 맞서 AI 기반 이상거래 탐지(FDS) 및 보이스피싱 전담 대응체계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최근 3년간 약 6,774억 원 규모의 막대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성공적으로 예방한 하나은행은 하반기 신종 사기 패턴 분석과 손님 맞춤형 대응체계를 더욱 고도화한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경제적 위기자 자살 예방 조기 대응체계를 확대한다.

현재 하나은행 손님케어센터가 운영 중인 전화상담 중 자살 위험 징후 감지 시 경찰·소방·자살예방상담전화(☎109)와 연계하는 표준 대응체계를 향후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생명 등 그룹 전 관계사로 전면 확대 적용하여 벼랑 끝에 선 위기 손님들을 구출하는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사회연대금융 확산] 사회적 기업·혁신기업 등 지원 통한 사회적 가치 선순환 생태계 조성

< 사회투자펀드 확대 및 사회연대경제조직 지원 강화 >

하나금융그룹은 수익 창출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 혁신기업 등 사회연대경제조직에 대한 금융지원을 독립된 핵심 과제로 격상시켰다.

이를 위해 사회투자펀드 참여를 확대하고, 기존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받기 쉬운 사회연대경제조직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다각화하여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튼튼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자금 지원과 더불어 사회혁신기업과 구직자의 동반성장을 이끌기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사회혁신기업과 고용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총 935개 사회혁신기업과 935명의 구직자를 매칭하는 등 상생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착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고도화하여 그룹의 역량이 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을 향해 선순환 하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2030년까지 5년간 84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및 16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등 총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기간산업·첨단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민생경제 안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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