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 '타이펙스-아누가 2026’ 참가 성료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 ‘타이펙스’ 첫 참가…수많은 해외 유통·무역 관계자 눈길 끌어
태국 대표 유통사 'CP Axtra' Wholesale 사업 부문 그룹 대표 타닛 치라바논 방문
올해 1분기 해외 매출 비중 32% 돌파하며 지속 성장…핵심 브랜드로 글로벌 공략 박차

이언금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6-06-01 16:47:21

[부자동네타임즈 = 이언금 기자] 롯데웰푸드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식품 박람회 '타이펙스-아누가 2026(THAIFEX-Anuga Asia 2026, 이하 타이펙스)'에 참가해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롯데웰푸드의 타이펙스 박람회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타이펙스는 태국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과 태국상공회의소가 독일 식품 박람회 '아누가'와 제휴해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56개국 3,6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관람객은 148개국 1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인 만큼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도 현장에 참석해 글로벌 영업에 앞장섰다. 롯데웰푸드의 참가 규모는 14개 부스(126㎡ 면적)로 최대 규모의 국내 참가기업 중 하나다. 대표 글로벌 브랜드 ‘빼빼로’를 필두로 건과, 빙과, 그리고 식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와 브랜드를 여러 나라의 유통·무역 관계자와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특히,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이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롯데그룹 차원에서도 성공적인 글로벌 영업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태국 재계 1위 ‘CP 그룹’ 소속 핵심 유통사 ‘CP Axtra(CP 엑스트라)’의 Wholesale 사업 부문 그룹 대표 ‘타닛 치라바논 (Tanit Chearavanont)’ 대표가 롯데웰푸드 부스를 방문해 신유열 실장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롯데웰푸드 부스는 빼빼로를 중심으로 ▲가나, ▲자일리톨, ▲ZERO, ▲티코, ▲빵빠레, ▲쉐푸드 삼각김밥 등 20여가지의 브랜드로 꾸며졌다. 핵심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는 빼빼로는 공식 글로벌 앰배서더인 스트레이 키즈를 내세워 포토존을 꾸미고 다양한 SNS 이벤트를 펼쳐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국내 시장에서 무설탕 과자 시장을 개척한 ZERO 브랜드를 통해 웰니스 트렌드 관심도가 높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맛과 재미를 자랑하는 K-아이스크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빙과 수출 베스트셀러 티코, 빵빠레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전세계적으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냉동 삼각김밥 등도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롯데웰푸드는 지속적으로 해외 대형 박람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년에는 ▲미국 Sweet & Snacks EXPO, ▲베트남 FOOD EXPO, ▲프랑스 SIAL Paris에 참가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미국 Fancy Food Show, ▲독일 ANUGA 등에 참가해 K-푸드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적극적인 빼빼로데이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동시에 인도 및 카자흐스탄 등 현지법인에서 롯데 브랜드 지속 확대 도입 등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빼빼로 수출액은 870억으로 전년 대비 24% 늘었으며, 해외법인 매출과 전체 수출액을 합친 해외 매출은 1조 2천억 이상이다.


올해 1분기 실적 또한 해외사업의 호실적이 성장을 이끌었다. 올해 1분기 해외법인 매출은 2,705억으로 전년 대비 18% 신장했으며 수출액은 660억원을 기록해 8% 증가했다. 수출과 해외법인 매출을 합친 해외 매출 비중은 32%까지 성장했다.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타이펙스 박람회 참가를 통해 아시아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무대에서 롯데웰푸드 브랜드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유통망 확장 및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해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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