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公, 117억원대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대부

이현재 기자

hyhy3014@naver.com | 2015-11-05 16:19:31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재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이달 9일과 10일 국유부동산 83건(117억원 규모)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대부한다.

5일 캠코에 따르면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신규 물건 45건과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37건이 포함돼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선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낙찰을 받은 후 매각의 경우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의 경우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한 후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대부계약 기간은 대부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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