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이 열연한 BBC 드라마 '셜록'이 올겨울 특별판으로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메가박스(주)플러스엠>

 
(서울=포커스뉴스) 영국 BBC 대표 드라마 '셜록'이 국내 최초 극장 개봉을 확정 지었다.

코난 도일의 원작 소설 '셜록 홈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드라마 '셜록'은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쫓는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 분)과 왓슨(마틴 프리먼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전 세계 240여 개 이상의 국가에서 방영됐다.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셜록'의 스페셜 에피소드가 올겨울 극장에서 개봉한다. 극장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시크릿 하이라이트 영상까지 포함됐다.

'셜록'과 관련한 정확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영국 BBC에서 전담한 터라 현재 국내에는 빅토리아 시대라는 배경과 올겨울 극장판으로 개봉한다는 사실만 전해져있다.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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