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의 통계 조작, 거짓 해명이 사실로 드러나” ‘서울-양평 고속도로 게이트’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 열어.
- 천준호·한준호 의원, 14일(목)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개최.
- 안진걸 소장, 여현정 前양평군의회의원 등 기자회견문 낭독 예정.
김인수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3-09-14 16:07:33
[부자동네타임즈 = 김인수 기자] 천준호 의원(서울강북구갑/행안위)과 한준호 의원(경기고양시을/국토위)은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게이트’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번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와 민생경제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기자회견에 참석예정인 시민사회단체 및 양평지역 인사들은 ‘국토교통부가 통계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거짓 해명을 해왔다’는 취지로 발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대정부질문과 국토위 결산심사 과정에서 ▲데이터 취사선택으로 교통량 조작 ▲국토부의 노선변경 지시 등이 드러난 바 있어, ‘서울-양평 고속도로 게이트’에 대해 반드시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 ▲여현정 前양평군의회의원 ▲최영보 양평군의회의원 ▲김연호 여민동락 대표 ▲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 등이 참석해 회견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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