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의 김수천 사장.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재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19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2년부터 취항하는 도시의 초·중학교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는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 베트남 ‘사랑의 집짓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왔던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상을 받았다.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해외봉사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회와 행정자치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