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칭)환경총 환경관리사 운영 ‘자원순환점빵’, 본격적인 자원순환경제 활로 열어

-약칭) 환경총·환경사랑·루아코리아, 자원순환 활성화 위한 상호협력 MOU 체결-

김민석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6-08-21 15:48:17

 

 

환경관리사가 지역 주민과 함께 운영하는 ‘자원순환점빵’​이 수집 자원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며 본격적인 자원순환 활성화에 나선다.

 

(사)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총회장 이종현 )는 2026년 8월 21일(금) 환경사랑(회장 김병수), 루아코리아(대표 김철)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관리사와 지역 주민들이 자원순환점빵을 통해 수집한 재활용 가능 자원을 안정적으로 회수·처리하고, 시장 상황을 반영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매입함으로써 수집에서 회수·선별·매입·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안정적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환경관리사들은 지역 현장에서 PET병, 폐플라스틱, 헌옷, 헌신발, 헌가방, 소형가전, 철제 식기류 등 다양한 재활용 가능 자원을 수집해 왔지만, 안정적인 배출처와 판로가 확보되지 않아 지속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수집부터 선별·회수·매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자원순환 체계 구축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약칭) 환경총 이종현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재활용품을 매입하는 차원을 넘어, 환경관리사가 지역 현장에서 수집한 자원이 안정적인 자원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그동안 수집한 자원의 안정적인 처리와 판로 확보가 현장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였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환경총은 앞으로 자원순환점빵을 단순한 재활용품 수거 장소가 아닌,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환경관리사가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지역 기반 자원순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부 관련 제도와 연계한 환경관리 및 포인트 관리 업무는 환경관리사가 담당하고,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환경교육과 실천교육은 친환경돌봄교육사가 맡으며, 자원순환 현장에서의 수집·선별·관리·운영은 자원순환관리사가 담당하는 등 전문 분야별 역할을 연계해 지역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환경총은 이러한 역할 체계를 제도화함으로써 환경관리사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환경 일자리와 소득 창출 모델을 만들어가는 동시에,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 총회장은 “환경관리사의 역할은 더 이상 환경보호를 위한 구호나 캠페인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자원순환점빵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실천이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연결되고, 환경관리사의 전문성이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출발점으로 전국의 환경관리사 조직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자원순환 모델을 확산하고, 환경관리사·친환경돌봄교육사·자원순환관리사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전문 환경인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관리사가 지역의 자원을 직접 발굴·수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안정적인 자원순환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함으로써 지역 현장에서 실현되는 새로운 환경산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환경총은 앞으로 자원순환점빵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재활용 가능 자원의 안정적인 매입·유통망을 확보해 ‘수집–교육–관리–순환–소득창출’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지역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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