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의원 , “의령 중동지구 ,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선정”
국비 180 억 확보 … 2024~2027 년 4 년간 총사업비 673.26 억 투입
- 낙후된 의령전통시장 일대 도심 활력 및 정주여건 개선 기대
- 21 대 국회 임기 중 4 개 지역구 ( 밀양 · 의령 · 함안 · 창녕 ) 모두 도시재생 및 활성화 사업 선정 성과
이병도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3-12-15 15:46:15
이번 선정으로 의령읍 중동지구는 국비 180 억원을 지원받아 의령전통시장 일대 17 만 ㎡ 에 총사업비 673.26 억원 ( 국비 180 억원 , 도비 24 억 , 군비 96 억 , 기타사업비 373.26 억 ) 을 투입 , 2024 년부터 2027 년까지 4 년간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한다 .
의령군 전통시장 일대 의령읍 중동지구는 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 상권 쇠퇴 로 인해 도심 활력 저하와 정주 환경 악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 의령군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1월부터 중동지구 도심 재 생 활성화 계획을 면밀히 수립하여 공모사업에 지원했고 , 지난 10 월 경남도의 광역평가와 11 월 국토교통부 중앙평가를 거쳐 국토부 도 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
의령군은 의령읍 중동리 일원에 ‘ 상상 그 이상의 가치 , 의령아 가치 놀자 ’ 를 주제로 한 놀이 중심 도시 브랜드화 사업을 통해 특화재생 플랫폼 및 감동 맛탐 험 놀이터 조성 등 환경 ‧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
조해진 의원은 “ 이번 사업을 통해 의령군의 노후되고 부족한 기초생활 환경과 정주여건이 개선돼 도심활력을 회복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 며 “ 의령 군이 이번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21 대 국회 4 년 임기 중에 밀양시 삼문동 구도심 도시 재생 뉴딜사업 , 함안군 칠원읍 구성지구 도시재생사업 , 창녕군 온천도시 활성화 사업 등 우리 지역 4 개 시 ‧ 군에 서 일제히 도시재생에 착수하게 되어 기쁘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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