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포항 지진 피해 직접 지원

피해 지역(포항)에 BC카드 빨간밥차 파견 통해 이재민 대상 무상 배식 진행

이현재 기자

hyhy3014@naver.com | 2017-11-16 15:55:56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재 기자]BC카드는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식사 지원을 위해 빨간밥차를 포항 지역으로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피해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대구 지역((사)사랑의밥차 대구지소)에서 운영하는 빨간밥차를 포항 현장으로 파견해 이재민에게 무료 배식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 내 대도중학교 대피소에 대피해 있는 300여명의 이재민을 현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7일 점심부터 시작된다.

피해 상황이 지속될 경우 서울 지역은 물론, 국내에서 운용 가능한 모든 빨간밥차를 추가로 파견하여 더 많은 이재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빨간밥차 확대 파견 등 추가 지원책을 통해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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