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온누리사랑챔버오케스트라에 1억원 후원
이현재 기자
hyhy3014@naver.com | 2015-11-25 15:34:24
△ 효성 이정원 상무(왼쪽), 온누리교회 허원희 목사(가운데_, 온누리사랑챔버오케스트라 손인경 교수가 후
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효성>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재 기자] 효성이 발달 장애·지적 장애 아동 청소년 80여명으로 구성된 ‘온누리사랑챔버오케스트라’에 1억원을 후원한다.
25일 효성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오케스트라 활동에 필요한 악기 구입·연주회와 음악 캠프 운영비· 온누리사랑챔버 단복 구입, 단원들의 장학금을 후원해 왔다.
온누리사랑 챔버오케스트라 후원은 평소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온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이 직접 발굴·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조현상 부사장은 “음악 활동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는 온누리사랑 챔버오케스트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후원을 통해 한국 대표의 문화예술후원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누리사랑 챔버오케스트라는 1999년 5월 설립된 관현악단으로 국내공연뿐만 아니라 해외 순회무대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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