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주신 바디 손비로하 "15000명 눈길 사로 잡아"

- 레이싱모델 손비로하 보드걸로 변신.

김인수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4-04-27 15:24:34

[사진설명] 레이싱모델 손비로하가 ‘2024년 부산국제보트쇼’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손비로하 제공)

 

[부자동네타임즈 = 김인수 기자] 해양수산부와 부산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와 수영강 해운대 리버크루즈 일원에서 ‘2024년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개막식은 지난 19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성대하게 열려다.

 

부산국제보트쇼는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양레포츠의 대중화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2014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해수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벡스코, 해양레저장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육상 전시장인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100여 개사가 900여 부스로 참여해 해양레저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요트·보트 엔진 △통신·안전설비 △낚시용품 등 해양레저 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 내 상담장과 각 부스에서는 국내 해양레저 전문기업 및 유럽, 미주, 중동 등 10개국 이상의 현지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하고, 주최 측은 국내 레저상품 판매와 해양레저산업 해외 시장 개척도 지원한다.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국내 해양분야 학술 전문가 포럼과, 코로나19 이후 해양레저관광 산업 전망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사진설명] 레이싱모델 손비로하가 ‘2024년 부산국제보트쇼’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손비로하 제공)

 

또한 레이싱모델 손비로하는 4월19일~4월21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2024부산국제보트쇼에 모델로 참여했다.

 

모델 손비로하는 "경기국제보트쇼 이어서 부산국제보트쇼 찾아뵙게 되어서 무한 영광을 드립니다. 부산 열기가 엄청 뜨거웠는데 3일 연속으로 팬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부산팬들이 더 많은 느낌이 들었어요. 3일 연속으로 찾아오셔서 인사해주시고 셀카도 같이 찍고 더욱 친해진 기분이 들었어요. 마지막까지 끝까지 함께 있어준 작가님들이 생각나네요. 제가 3일 연속 있으면서 힘이 빠질 때도 응원해주셔서 힘이 불끈불끈 났어요. 그리고 sns에서만 만나 뵙던 팬들을 실제로 말씀해주시고 실제로 만나니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앞으로 제 팬들은 안고 가는 손비로하가 되겠습니다. 다음 행사에도 우리팬들 찾아뵙길 기대할게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올해로 10주기를 맞은 부산국제보트쇼는 우리나라 해양레저산업의 인지도와 기술 경쟁력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명실상부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일반 국민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콘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으니, 많이 오셔서 보시고 체험행사 참여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부산국제보트쇼는 15000명 이상의 현장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계자분들의 통제로 인해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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