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시내버스 임단협 극적 타결
광주시와 임단협 6개월 간 17차례 교섭 끝에 인상 합의
손권일 기자
kwun-il@hanmai.net | 2015-09-21 15:01:17
또한, "앞으로 노사가 힘을 합쳐서 안전과 서비스 향상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도 부응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시내버스 노사는 임단협이 타결되기까지 지난 3월부터 총 17차례의 노사교섭과 지방노동위원회의 3차례 조정,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와 노사 잠정합의안 찬반투표(1,028명 중 858명 찬성, 83.46% )등을 거쳐 극적 타결을 이뤄냈다.
한편, 지난해에는 6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8일간 시내버스 파업이 있었는데, 올해 노사합의로 상생과 협력의 광주형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새로운 전기가 될지 주목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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